초·중·고 자녀가 있다면 — 소관이 둘로 갈립니다
학교급마다 걸리는 사업이 다르고, 그중 262건은 시청이 아니라 교육청이 소관입니다.
자녀 관련 지원을 찾을 때 시청·구청 홈페이지를 봅니다. 거기까지는 자연스러운데, 한 군데가 빠집니다.
학교급으로 갈립니다
- 고등학생 — 699건
- 중학생 — 565건
- 초등학생 — 480건
고등학생 대상이 가장 많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가 그대로 반영된 셈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사업들이 자녀의 나이가 아니라 학교급으로 대상을 정한다는 점입니다. 부모의 나이를 넣어 찾으면 잘 안 나옵니다. 상황 조건에서 학교급을 골라야 걸립니다.
교육청이 따로 있습니다
소관기관 유형을 세어 보면 교육청이 262건입니다. 시·군·구 6,517건에 비하면 작지만, 성격이 다른 262건입니다.
교육비·학습 지원 쪽이 여기 묶여 있는 경우가 있어서, 시청·구청만 확인하면 이 262건은 시야에 안 들어옵니다. 지자체와 교육청은 별도 기관이고 공고도 따로 냅니다.
결과에서 기관 이름을 보세요
숫자로 보면 교육청 비중이 확 뜁니다
전체 공고에서 교육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입니다. 그런데 고등학생 대상 699건만 따로 세면 191건이 교육청입니다. 27%입니다.
열 배가 넘게 뜁니다. 시·군·구가 310건으로 여전히 1위지만, 교육청을 안 보면 네 건 중 한 건 이상을 안 보는 것입니다.
3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지방출자·출연기관이 99건인데, 지역 장학재단이 여기 묶입니다. 시청도 교육청도 아닌 세 번째 창구입니다.
형태는 장학금이 가장 많습니다
고등학생 대상 699건의 지원유형은 현금(장학금) 242건, 현금 203건, 현금(감면) 49건 순입니다. 분야로는 보육·교육이 583건으로 대부분입니다.
감면 49건은 체감이 약한 종류입니다. 받는 돈이 없어 눈에 안 띄지만 급식비·교재비처럼 나갈 돈이 줄어드는 형태입니다.
상위 네 곳이 전부 교육청입니다
699건을 기관 이름으로 세면 1~4위가 모두 교육청입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1건, 대구광역시교육청 18건, 대전광역시교육청 15건, 경기도교육청 15건.
앞에서 본 27%라는 비율이 이름으로 확인되는 셈입니다. 시청 홈페이지에는 이 이름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 이 영역은 때를 놓치면 끝납니다
신청기한 문구에서 상시신청·연중인 것은 41%뿐입니다. 전체 평균 53%보다 낮고, 출산 지원(78%)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학사 일정에 맞춰 학기마다 모집하는 사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절반 이상은 모집 기간이 따로 있다는 뜻이라, 한 번 훑어보고 끝낼 것이 아니라 학기 초에 다시 봐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 불필요"로 적힌 것이 58건 있습니다. 자동으로 적용되거나 학교를 통해 처리되는 것들이라 찾아 나설 필요가 없는 지원입니다.
소득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 관련 지원은 소득 기준이 붙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그 기준이 사업마다 다르게 정해집니다 — 어떤 사업에서 통과한 기준이 다른 사업에서도 통과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중위소득 표기를 어떻게 읽는지는 중위소득 몇 퍼센트는 무슨 뜻인가에 정리했습니다.
찾는 순서
- 상황 조건에서 자녀의 학교급을 고릅니다. 여러 명이면 여러 개를 함께 고릅니다.
- 지역을 고릅니다. 다만 지역을 골라도 지역 표기가 없는 공고는 남습니다.
- 결과에서 교육청 공고를 따로 봅니다.
- 다자녀에 해당한다면 가구 조건도 함께 넣습니다(다자녀가구 대상 212건).
고등학생 대상 목록처럼 학교급을 넣어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답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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