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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루 사료량 계산기 (g · kcal)

체중·활동량·중성화 여부로 하루 급여량을 그램으로 계산

현재 체중을 kg으로 (소수도 됩니다)

봉지 뒷면의 kcal/kg (100g당 kcal면 ×10)

하루 사료 급여량(권장 시작점)

104g

2끼 급여 시 한 끼 약 52g3끼 급여 시 한 끼 약 35g

안정시 요구량(RER)

234kcal

하루 필요 열량(MER)

374kcal

중성화 성견(계수 ×1.6) 기준입니다. 이 값은 시작점일 뿐, 실제 급여량은 2~4주 간격으로 체형(BCS)을 보며 조절하세요.

체중 5kg 중성화 성견 기준 하루 필요 열량 약 374kcal, 사료 3600kcal/kg 기준 하루 약 104그램
이 값은 건강한 성견을 위한 평균 추정치입니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질병 치료·처방식 급여 중이거나, 과체중·저체중이 뚜렷하다면 계수가 크게 달라집니다 —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목표 체중 기준으로 다시 잡으세요.

급여표 대신 열량에서 시작하는 이유

사료량을 정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봉지 뒷면의 급여표를 보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표는 넓은 체중 구간을 하나의 숫자로 뭉뚱그려 중성화 여부·활동량·생애단계 같은 개체 차이를 담지 못합니다. 둘째, 표를 적은 회사가 사료를 적게 먹으라고 안내할 이유가 없어 대체로 넉넉하게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수의영양학은 표가 아니라 에너지요구량에서 출발합니다.

두 단계로 계산한다: RER → MER

먼저 RER(안정시 에너지요구량)을 구합니다. 개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체온 유지와 장기 활동에 드는 최소 열량입니다. 공식은 RER = 70 × 체중^0.75. 체중에 그냥 비례하는 게 아니라 0.75승을 쓰는 게 핵심입니다 — 열 손실이 체표면적에 비례하기 때문이라, 2배 무거운 개는 열량이 2배가 아니라 약 1.68배만 듭니다. 큰 개일수록 kg당 요구량이 낮은 이유입니다.

그다음 실제 생활을 반영해 MER(유지 에너지요구량)을 냅니다. MER = RER × 계수로, 계수가 생애단계와 활동량을 담습니다.

  • 어린 강아지(4개월 미만) — ×3.0. 성장에 열량이 가장 많이 듭니다.
  • 성장기(4개월~성견) — ×2.0.
  • 미중성화 성견 — ×1.8 / 중성화 성견 — ×1.6.
  • 노령견·비만경향 — ×1.4. 대사가 느려져 적게 듭니다.

중성화가 요구량을 낮춘다

같은 성견인데도 중성화 계수(1.6)가 미중성화(1.8)보다 낮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성화 후에는 성호르몬이 줄며 기초대사가 낮아지고 식욕은 오히려 늘어, 예전과 같은 양을 먹여도 살이 잘 찝니다. 대략 10% 정도 열량을 줄이는 셈인데, 수술 직후부터 급여량을 점검하지 않으면 몇 달 안에 과체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중성화는 반려견 비만의 흔한 출발점이라, 수술 시점이 사료량을 다시 계산할 좋은 계기입니다.

봉지 열량(kcal/kg)이 그램을 바꾼다

MER은 ‘열량’이지 ‘그램’이 아닙니다. 그램으로 바꾸려면 지금 먹이는 사료의 열량밀도가 필요합니다 — 봉지 뒷면의 kcal/kg(또는 100g당 kcal) 값입니다. 그램 = MER ÷ (kcal/kg ÷ 1000)로 나눕니다. 이 값은 제품마다 3,000~4,200 kcal/kg로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사료를 바꾸면 같은 개라도 줘야 할 그램이 달라집니다 — 열량이 높은 사료로 바꿨는데 그램을 그대로 두면 과잉 급여가 됩니다. 급여표가 조용히 어긋나는 지점이 정확히 여기입니다(표는 특정 제품 밀도를 가정합니다). 값이 안 보이면 100g당 kcal에 10을 곱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하세요.

간식도 열량이다

이 계산기가 낸 값은 하루 총 열량을 사료로 채운 것입니다. 간식을 준다면 그만큼 사료를 빼야 총량이 맞습니다. 수의영양학은 간식이 하루 총 열량의 10%를 넘지 않도록권합니다. 훈련용 간식, 치아껌, 사람 음식 한 조각이 모두 여기에 들어갑니다 — 눈에 안 띄게 쌓인 간식 열량이 ‘사료는 정량으로 주는데 왜 살이 찌지’의 흔한 답입니다.

숫자는 시작점, 정답은 체형이다

계산값은 평균에서 출발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대사는 개마다 다르므로 급여량은 ‘설정하고 끝’이 아니라 2~4주 간격으로 체형(BCS, 신체충실지수)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갈비뼈가 손끝에 만져지되 눈에 도드라지지 않고, 위에서 봤을 때 허리가 잘록하면 적정입니다. 살이 찌면 5~10%씩 줄이고, 빠지면 늘립니다. 우리 아이가 과체중인지 저체중인지 감이 안 오면 반려동물 비만도(BCS) 계산기로 먼저 확인하고, 물은 충분히 마시는지는 반려동물 하루 음수량 계산기로 점검해 보세요. 다만 임신·수유 중이거나 질병 치료·처방식 급여 중이라면 계수 자체가 달라지니, 어떤 계산기도 동물병원 진료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봉지 뒷면 급여표대로 주면 안 되나요?
시작점으로는 쓸 수 있지만, 급여표는 대체로 넉넉하게 잡혀 있습니다. 표는 '이 체중이면 대충 이만큼'이라는 넓은 구간을 하나의 숫자로 뭉뚱그리고, 중성화 여부나 활동량 같은 개체 차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표가 가정하는 사료 열량이 실제 제품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체중으로 필요 열량(RER·MER)을 구한 뒤, 지금 먹이는 사료의 실제 kcal/kg로 나눠 그램을 냅니다 — 표보다 개체에 맞습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최종 판단은 체형을 보고 조절하는 것입니다.
RER과 MER이 뭔가요?
RER(안정시 에너지요구량)은 개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체온 유지와 장기 활동에 드는 최소 열량입니다. 체중의 0.75승에 비례합니다(70 × 체중^0.75) — 몸이 클수록 kg당 요구량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MER(유지 에너지요구량)은 실제 생활을 반영해 RER에 계수를 곱한 값으로, 하루에 실제로 필요한 열량입니다. 계수는 어린 강아지 3.0, 미중성화 성견 1.8, 중성화 성견 1.6, 노령·비만경향 1.4처럼 생애단계와 활동량으로 달라집니다.
중성화하면 왜 사료를 줄여야 하나요?
중성화 후에는 성호르몬이 줄면서 기초대사가 낮아지고 식욕은 오히려 늘어, 같은 양을 먹여도 살이 잘 찝니다. 그래서 MER 계수를 미중성화 1.8에서 중성화 1.6으로 낮춥니다 — 대략 10% 정도 열량을 줄이는 셈입니다. 수술 직후부터 급여량을 점검하지 않으면 몇 달 안에 과체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중성화는 반려견 비만의 흔한 출발점이라, 수술 시점이 급여량을 다시 계산할 좋은 계기입니다.
간식도 사료량에 포함해야 하나요?
네. 간식도 열량입니다. 수의영양학에서는 간식이 하루 총 열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권합니다. 이 계산기가 낸 값은 '하루 총 열량'을 사료로 채운 것이므로, 간식을 준다면 그만큼 사료를 빼야 총량이 맞습니다. 훈련용 간식, 치아껌, 사람 음식 한 조각이 모두 여기에 들어갑니다 — 눈에 안 띄게 쌓인 간식 열량이 사료는 정량으로 주는데도 살이 찌는 흔한 원인입니다.
계산한 그램대로 줬는데 살이 쪄요/빠져요.
계산값은 평균에서 출발한 추정치이고, 실제 대사는 개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급여량은 '설정하고 끝'이 아니라 2~4주 간격으로 체형(BCS, 신체충실지수)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갈비뼈가 손끝에 만져지되 눈에 도드라지지 않고, 위에서 봤을 때 허리가 잘록하면 적정입니다. 살이 찌면 5~10%씩 줄이고, 빠지면 늘립니다. 변화가 빠르거나 급여량을 크게 바꿔도 체형이 안 잡히면 갑상선 등 대사 문제일 수 있으니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강아지(퍼피)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성장기 강아지는 성견보다 훨씬 많은 열량이 필요합니다 — 4개월 미만은 RER의 약 3배, 4개월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는 약 2배를 씁니다. 다만 퍼피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 체중이 계속 바뀌므로, 계산값은 자주 갱신해야 하고 딱 떨어지는 정답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 시기에는 그램을 정밀하게 맞추기보다 성장 곡선과 체형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급여 횟수도 소화 부담 때문에 하루 3~4끼로 나눠 주는 것이 좋습니다.